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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아동·청소년 ‘사회성·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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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일상생활에 부적응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성과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정서장애, 주의력 결핍, 신체적 태만, 망상 등의 정신질환을 가진 청소년들은 적절하게 자기주장을 하지 못하며, 문제해결에 대한 자기평가가 낮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와 사회행동에서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 성인이 돼서도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 자연스럽게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능력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립성을 높여 사회에 적응해 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주 1회 아동·청소년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 야외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색종이를 활용한 감정탐색 △나의 문제 되는 행동 인식하기 △자기통제 보드게임 △의사소통 보드게임 등이다.

김미자 건강재활과장은 “사회화를 시작하는 예민한 시기의 아동·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정서 기능을 강화해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김진엽, "정읍시, 아동·청소년 ‘사회성·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2024.04.09.  정읍시, 아동·청소년 ‘사회성·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 정읍 < 지역 < 기사본문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